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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朝韓《9月平壤共同宣言》全文 鳳凰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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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如人民報等,鳳凰網的報導,那部分是報導,哪部分是原文,分不太清楚?
朝韓《9月平壤共同宣言》全文    鳳凰 20180919
大韓民國文在寅總統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金正恩國務委員會委員長從2018918日至20日在平壤舉行朝韓領導人會談。

兩位領導人高度評價,歷史性的《板門店宣言》以後,朝韓加強了政府間的緊密對話和溝通,進行了多領域的民間交流與合作,為緩解軍事緊張採取了諸多有效措施。

兩位領導人再次確認了民族自主原則,決定為實現民族和解與合作、堅定和平與共同繁榮,持續發展南北關係。發展現有南北關係直至統一是全民族的志向和願望,兩位領導人為了實現這一民族夙願將繼續共同努力。

兩位領導人為了切實履行《板門店宣言》,把南北關係提升到新高度,就諸多問題與對策進行了坦誠和深度的探討,並一致認為此次平壤會談將成為重要的歷史轉捩點,特聲明如下:

一、朝韓決定,停止包括非武裝地帶在內對峙地域的軍事敵對關係,消除朝鮮半島全境的戰爭威脅,從根本上解除敵對關係。
1. 朝韓決定,將以此次平壤會談為契機簽署的《板門店宣言軍事領域履行協議》作為《平壤共同宣言》的附屬協議,將堅決遵守和履行協定內容。為實現半島永久和平,積極採取具體措施。
2. 朝韓將儘快啟動朝韓軍事共同委員會,檢查軍事協定履行情況,為防止偶發性武力衝突,加強即時溝通、持續緊密合作。

二、朝韓基於互惠互利、共贏的原則,擴大交流與合作。為均衡發展民族經濟,決定共同探索及研究相關措施。
1. 朝韓將在今年年底前舉行東、西海岸線鐵路及道路連接工程奠基儀式。
2. 一旦條件具備,朝韓將優先恢復運營開城工業園區金剛山旅遊項目,同時就成立西海經濟共同特區東海觀光共同特區問題持續協商。
3. 為保護和復原自然生態,朝韓將積極推進環境領域合作,努力在目前正在推進的森林領域合作中取得實質成果。
4. 為了防止傳染疾病的輸入及擴散,朝韓將在防疫、保健醫療領域加強合作。

三、朝韓為根本解決離散家屬問題,決定強化人道主義合作。
1. 朝韓決定儘快設立金剛山離散家屬常設會面場所,為此將迅速復原會面場所各類設施。
2. 朝韓決定通過紅十字會談,優先解決離散家屬團聚和視頻信件交換問題。

四、為將和解氛圍推向高潮,向半島內外展示我民族的氣概,決定在多領域積極推進合作與交流。
1. 朝韓決定加強文化及藝術領域的交流,決定10月份在首爾舉辦平壤藝術團的演出活動。
2. 朝韓將組建共同聯隊積極參加2020夏季奧運會在內的各類國際比賽,決定共同申辦2032年夏季奧運會。
3. 朝韓將舉行《10.4宣言11周年紀念活動,決定共同紀念“3.1運動”100周年。為此將協商實質性方案。

五、要讓半島成為沒有核武器及核威脅的和平土地,為此要儘快取得實質性進展,朝韓對此達成了共識
1. 朝方決定在有關國家專家的見證下,永久廢棄東倉里引擎試驗場和導彈發射台。
2. 如果美國根據《6.12朝美共同宣言》精神,採取相應措施,朝方有誠意繼續採取永久廢棄甯邊核設施等追加措施。
3. 朝韓在推進半島完全的無核化過程中,繼續緊密合作。

六、應文在寅總統的邀請,金正恩國務委員會委員長將在近期訪問首爾

上述第六項中關於金正恩訪問首爾的時機,文在寅在記者會現場表示,如果沒有其他情況,金正恩委員長將於今年年底前訪問首爾。

北京時間19日上午,韓國總統文在寅和朝鮮最高領導人金正恩舉行第三次金文會的第二場會談,會談議題包括半島無核化、改善朝韓關係和緩解軍事緊張及消除戰爭風險。

남북 정상은 19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하였다 발표했습니다.
없는 한반도를 위해 북측은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이 정신에 따라 상응 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위원장은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백화원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서명한 ‘9 평양공동선언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다음은 9 평양 공동선언 전문 입니다.
[9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 9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한반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로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이번 평양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며,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하여 군사분야 합의서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상시적 소통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금년내 , 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자연생태계의 보호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산림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전염성 질병의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비롯한 방역 보건ㆍ의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를 빠른 시일내 개소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면회소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적십자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의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문화 예술분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10 중에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2020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을 의의있게 개최하며, 3.1운동 100주년을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하기로 하고, 그를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하였다.

북측은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였다.

북측은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6.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 9 19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http://www.unikorea.go.kr/unikorea/news/live/?boardId=bbs_0000000000000003&mode=view&cntId=5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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